송영무 장관,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 초청해 오찬

입력 2018.08.16 (16:08) 수정 2018.08.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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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16일)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들을 국방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송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일 국무회의 때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과 유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며, 그 뜻을 전하기 위해 이날 오찬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찬에는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과 박동혁 병장의 부모님 등 전사자 6인의 유가족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에게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갖추기 위해 발의된 특별법이 지난달 17일 시행됨에 따라 이달 6일 유족들에게 기존의 '일반순직'이 아닌 '전사자' 기준에 부합하는 추가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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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무 장관,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 초청해 오찬
    • 입력 2018-08-16 16:08:30
    • 수정2018-08-16 16:09:22
    정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16일)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들을 국방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송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일 국무회의 때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과 유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며, 그 뜻을 전하기 위해 이날 오찬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찬에는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과 박동혁 병장의 부모님 등 전사자 6인의 유가족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에게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갖추기 위해 발의된 특별법이 지난달 17일 시행됨에 따라 이달 6일 유족들에게 기존의 '일반순직'이 아닌 '전사자' 기준에 부합하는 추가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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