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김강우, KBS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서 부자로 호흡

입력 2018.08.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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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에서 배우 신구와 김강우가 부자(父子)로 호흡을 맞춘다.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산 아흔의 아버지 달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16일 "오랜만에 KBS에서 선보이는 추석특집극에 배우 신구와 김강우가 캐스팅돼 묵직함을 더했다"며 "평양냉면과 통일에 집착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지긋지긋하다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아들을 통해 실향민, 그리고 한반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고 그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옥란면옥'은 올 초 '저글러스'로 호평받은 조용 작가와 김정현 PD가 뭉쳐 만든다. 올 추석 연휴에 방송.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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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6 16:42:06
    연합뉴스
KBS 2TV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에서 배우 신구와 김강우가 부자(父子)로 호흡을 맞춘다.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산 아흔의 아버지 달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16일 "오랜만에 KBS에서 선보이는 추석특집극에 배우 신구와 김강우가 캐스팅돼 묵직함을 더했다"며 "평양냉면과 통일에 집착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지긋지긋하다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아들을 통해 실향민, 그리고 한반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고 그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옥란면옥'은 올 초 '저글러스'로 호평받은 조용 작가와 김정현 PD가 뭉쳐 만든다. 올 추석 연휴에 방송.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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