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안희정 사건 피해자 용기 지지…‘미투’ 폄훼 말아야”
입력 2018.08.16 (17:16)
수정 2018.08.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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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1심 판결과 관련해 여성가족부가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16일) '안희정 전 지사 사건 판결 여가부 입장'을 내고, "피해자의 용기와 결단을 끝까지 지지할 것이며 관련 단체를 통해 소송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판결로 인해 피해자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되며 '미투' 운동 또한 폄훼되지 않고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가부는 다만 이번 입장 발표가 사법부의 개별 판단에 대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여성가족부는 오늘(16일) '안희정 전 지사 사건 판결 여가부 입장'을 내고, "피해자의 용기와 결단을 끝까지 지지할 것이며 관련 단체를 통해 소송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판결로 인해 피해자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되며 '미투' 운동 또한 폄훼되지 않고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가부는 다만 이번 입장 발표가 사법부의 개별 판단에 대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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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 “안희정 사건 피해자 용기 지지…‘미투’ 폄훼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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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6 17:16:26
- 수정2018-08-16 17:18:41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1심 판결과 관련해 여성가족부가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16일) '안희정 전 지사 사건 판결 여가부 입장'을 내고, "피해자의 용기와 결단을 끝까지 지지할 것이며 관련 단체를 통해 소송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판결로 인해 피해자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되며 '미투' 운동 또한 폄훼되지 않고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가부는 다만 이번 입장 발표가 사법부의 개별 판단에 대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여성가족부는 오늘(16일) '안희정 전 지사 사건 판결 여가부 입장'을 내고, "피해자의 용기와 결단을 끝까지 지지할 것이며 관련 단체를 통해 소송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판결로 인해 피해자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되며 '미투' 운동 또한 폄훼되지 않고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가부는 다만 이번 입장 발표가 사법부의 개별 판단에 대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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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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