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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경기지부 “광교신청사 부실시공”…특별감독 요구
입력 2018.08.16 (17:40) 수정 2018.08.16 (17:44) 사회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가 경기도청 광교신청사에 대해 특별감독을 요구했습니다.

경기도건설지부는 오늘(16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신축공사 현장에 부실과 불법이 난무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특별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건설지부는 "현장에 작업 발판이나 난간대 등 안전 시설이 미비하고 타워크레인 신호수 교육도 이수하지 않은 외국인이 타워크레인을 이용하도록 방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콘크리트 밖으로 철근이 튀어나오거나 콘크리트 타설이 제대로 안 돼 곳곳에 공극현상이 발생하는 등의 부실시공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하 골조공정을 시공하고 있는 삼지건설이 외국인근로자들을 불법 고용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경기도건설지부는 앞서 지난 10일 고용노동부경기지청에 같은 내용으로 시공사인 태영건설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태영건설 측은 "시공사로서 잘못된 것은 시정하고 노동부 감사를 통해 지적되는 부분은 곧바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콘크리트 공극현상은 점검 이후 현재 보강 공사 중이고 건물 안전에는 이상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7월 착공한 광교신청사는 2천9백억여 원을 들여 2만9천184㎡ 부지에 연면적 9만9천127㎡ 규모로 2020년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건설노조 경기지부 “광교신청사 부실시공”…특별감독 요구
    • 입력 2018-08-16 17:40:53
    • 수정2018-08-16 17:44:17
    사회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가 경기도청 광교신청사에 대해 특별감독을 요구했습니다.

경기도건설지부는 오늘(16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신축공사 현장에 부실과 불법이 난무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특별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건설지부는 "현장에 작업 발판이나 난간대 등 안전 시설이 미비하고 타워크레인 신호수 교육도 이수하지 않은 외국인이 타워크레인을 이용하도록 방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콘크리트 밖으로 철근이 튀어나오거나 콘크리트 타설이 제대로 안 돼 곳곳에 공극현상이 발생하는 등의 부실시공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하 골조공정을 시공하고 있는 삼지건설이 외국인근로자들을 불법 고용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경기도건설지부는 앞서 지난 10일 고용노동부경기지청에 같은 내용으로 시공사인 태영건설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태영건설 측은 "시공사로서 잘못된 것은 시정하고 노동부 감사를 통해 지적되는 부분은 곧바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콘크리트 공극현상은 점검 이후 현재 보강 공사 중이고 건물 안전에는 이상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7월 착공한 광교신청사는 2천9백억여 원을 들여 2만9천184㎡ 부지에 연면적 9만9천127㎡ 규모로 2020년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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