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리룡남 부총리,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평양 출발

입력 2018.08.16 (19:00) 수정 2018.08.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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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리룡남 내각 부총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떠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6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내각 부총리 리룡남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위급 대표단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16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리룡남 부총리는 최희철 외무성 부상 등과 함께 오늘 정오쯤(현지시간) 평양발 고려항공 편으로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 부총리는 북한의 외자 유치와 대외 경제협력을 총괄하는 대외경제상을 지내다가 부총리에 올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북한 축구협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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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6 19:00:20
    • 수정2018-08-16 19:50:54
    정치
북한의 리룡남 내각 부총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떠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6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내각 부총리 리룡남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위급 대표단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16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리룡남 부총리는 최희철 외무성 부상 등과 함께 오늘 정오쯤(현지시간) 평양발 고려항공 편으로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 부총리는 북한의 외자 유치와 대외 경제협력을 총괄하는 대외경제상을 지내다가 부총리에 올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북한 축구협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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