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프랑스 정상 통화…“양국 경제관계 강화 중요 공감”

입력 2018.08.16 (22:00) 수정 2018.08.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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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외교 갈등으로 심각한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터키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통화에서 양국의 경제·통상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터키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특히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터키 경제의 안정성이 프랑스에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소개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도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간 유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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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프랑스 정상 통화…“양국 경제관계 강화 중요 공감”
    • 입력 2018-08-16 22:00:45
    • 수정2018-08-16 22:09:28
    국제
미국과의 외교 갈등으로 심각한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터키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통화에서 양국의 경제·통상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터키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특히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터키 경제의 안정성이 프랑스에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소개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도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간 유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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