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로 돌아온 류현진…6이닝 무실점 ‘완벽투’

입력 2018.08.16 (21:55) 수정 2018.08.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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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사타구니 부상 후 105일 만의 복귀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오랜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

부상 후유증이 걱정도 됐지만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3회가 압권이었는데요,

강타자 매커친을 포함 세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압도했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까지 나왔고 커터와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섞은 팔색조 투구였습니다.

볼 넷이 단 한개도 없을 정도로 제구력도 좋았는데요,

불펜 난조로 시즌 4승 달성은 무산됐지만, 6이닝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105일만에 복귀전에서 보여준 류현진의 괴물같은 모습,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해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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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로 돌아온 류현진…6이닝 무실점 ‘완벽투’
    • 입력 2018-08-16 22:02:42
    • 수정2018-08-16 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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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사타구니 부상 후 105일 만의 복귀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오랜만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

부상 후유증이 걱정도 됐지만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3회가 압권이었는데요,

강타자 매커친을 포함 세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압도했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까지 나왔고 커터와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섞은 팔색조 투구였습니다.

볼 넷이 단 한개도 없을 정도로 제구력도 좋았는데요,

불펜 난조로 시즌 4승 달성은 무산됐지만, 6이닝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105일만에 복귀전에서 보여준 류현진의 괴물같은 모습,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해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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