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잔액 기준 코픽스, 2년 7개월만 최고…주택담보대출 금리 4.8% 육박

입력 2018.08.17 (12:15) 수정 2018.08.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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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기준 자금조달비용지수인 코픽스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이와 연동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줄줄이 올랐습니다.

오늘 KB국민과 신한, 우리와 KEB하나, 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날에 비해 0.02%포인트씩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의 최고금리는 4.76%에 달했습니다.

은행연합회가 어제 공시한 7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1.87%로 11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2015년 12월 1.8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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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잔액 기준 코픽스, 2년 7개월만 최고…주택담보대출 금리 4.8% 육박
    • 입력 2018-08-17 12:20:42
    • 수정2018-08-17 12:29:19
    뉴스 12
잔액기준 자금조달비용지수인 코픽스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이와 연동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줄줄이 올랐습니다.

오늘 KB국민과 신한, 우리와 KEB하나, 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날에 비해 0.02%포인트씩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의 최고금리는 4.76%에 달했습니다.

은행연합회가 어제 공시한 7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1.87%로 11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2015년 12월 1.8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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