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까지 열대야 주춤…다음주부터 기온 상승

입력 2018.08.17 (12:56) 수정 2018.08.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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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엔 선선한 기운이 들기도 했습니다.

뜨거운 티베트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상층 찬 공기가 내려오는데다 서늘한 동풍이 불면서 폭염은 한풀 수그러들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강원 영동과 영남의 폭염특보는 해제됐고, 서쪽지역도 폭염 경보에서 대부분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동쪽지역은 강릉의 낮 최고 기온 27도, 대구 29도 등 30도를 밑돌며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서쪽지역은 어제보단 기온이 조금 낮지만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해안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4도, 대전과 광주 35도 등 서쪽지역은 여전히 33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주춤하는 곳이 많겠는데요.

다음주엔 다시 기온이 오르겠고 더위가 주춤하던 동해안도 다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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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까지 열대야 주춤…다음주부터 기온 상승
    • 입력 2018-08-17 12:59:03
    • 수정2018-08-17 13: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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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엔 선선한 기운이 들기도 했습니다.

뜨거운 티베트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상층 찬 공기가 내려오는데다 서늘한 동풍이 불면서 폭염은 한풀 수그러들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강원 영동과 영남의 폭염특보는 해제됐고, 서쪽지역도 폭염 경보에서 대부분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동쪽지역은 강릉의 낮 최고 기온 27도, 대구 29도 등 30도를 밑돌며 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서쪽지역은 어제보단 기온이 조금 낮지만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해안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4도, 대전과 광주 35도 등 서쪽지역은 여전히 33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주춤하는 곳이 많겠는데요.

다음주엔 다시 기온이 오르겠고 더위가 주춤하던 동해안도 다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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