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인도네시아서 北 리룡남 내각 부총리 만나
입력 2018.08.18 (21:41)
수정 2018.08.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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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앞서 북한의 리룡남 내각 부총리와 만났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40분 앞둔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주경기장 옆 커프티하우스에서 이 총리, 리 부총리와 함께하는 환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당초 조코위 대통령은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공식 초청했으나, 남북 정상 대신 이 총리와 리 부총리가 인도네시아를 찾았습니다.
환담장에는 이 총리가 먼저 도착해, 조코위 대통령과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를 들고 사진 촬영을 했고, 곧바로 리 부총리가 들어섰습니다.
이 총리와 리 부총리, 조코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한 뒤 10분 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조코위 대통령은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환영한다"며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 한국 측에서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김창범 주 인도네시아 대사가 배석했습니다.
북측에서는 안광일 주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동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40분 앞둔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주경기장 옆 커프티하우스에서 이 총리, 리 부총리와 함께하는 환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당초 조코위 대통령은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공식 초청했으나, 남북 정상 대신 이 총리와 리 부총리가 인도네시아를 찾았습니다.
환담장에는 이 총리가 먼저 도착해, 조코위 대통령과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를 들고 사진 촬영을 했고, 곧바로 리 부총리가 들어섰습니다.
이 총리와 리 부총리, 조코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한 뒤 10분 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조코위 대통령은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환영한다"며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 한국 측에서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김창범 주 인도네시아 대사가 배석했습니다.
북측에서는 안광일 주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동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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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총리, 인도네시아서 北 리룡남 내각 부총리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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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8 21:41:34
- 수정2018-08-18 21:47:38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앞서 북한의 리룡남 내각 부총리와 만났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40분 앞둔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주경기장 옆 커프티하우스에서 이 총리, 리 부총리와 함께하는 환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당초 조코위 대통령은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공식 초청했으나, 남북 정상 대신 이 총리와 리 부총리가 인도네시아를 찾았습니다.
환담장에는 이 총리가 먼저 도착해, 조코위 대통령과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를 들고 사진 촬영을 했고, 곧바로 리 부총리가 들어섰습니다.
이 총리와 리 부총리, 조코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한 뒤 10분 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조코위 대통령은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환영한다"며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 한국 측에서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김창범 주 인도네시아 대사가 배석했습니다.
북측에서는 안광일 주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동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40분 앞둔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주경기장 옆 커프티하우스에서 이 총리, 리 부총리와 함께하는 환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당초 조코위 대통령은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공식 초청했으나, 남북 정상 대신 이 총리와 리 부총리가 인도네시아를 찾았습니다.
환담장에는 이 총리가 먼저 도착해, 조코위 대통령과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를 들고 사진 촬영을 했고, 곧바로 리 부총리가 들어섰습니다.
이 총리와 리 부총리, 조코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한 뒤 10분 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조코위 대통령은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환영한다"며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 한국 측에서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김창범 주 인도네시아 대사가 배석했습니다.
북측에서는 안광일 주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동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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