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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따끔한 질책으로 정신력 재무장…“오늘 총력전”
입력 2018.08.20 (06:17) 수정 2018.08.20 (06:2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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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축구대표팀은 주장 손흥민이 말레이시아전 패배 이후에 선수들을 따끔하게 질책했습니다.

태극마크의 의미를 잊지 말라는건데요.

오늘 키르기스스탄전엔 달라진 모습을 볼수 있을까요?

반둥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이없는 실수가 겹치며 말레이시아에 덜미를 잡힌 대표팀.

조 1위 16강 진출계획도 틀어졌습니다.

패배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선수들은 키르기스스탄전을 앞두고 정신력을 다잡았습니다.

공격수들은 부분 전술 훈련을 실시하며 공격의 날을 가다듬었습니다.

말레이시아전 이후 후배들을 불러모아 따끔하게 질책한 손흥민은 태극마크의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손흥민/남자 축구대표팀 주장 :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이름을 걸고 뛰는 거기 때문에 대충이라는 마음가짐은 하나도 없었으면 좋겠고..."]

[나상호/남자축구 국가대표 : "(손흥민 선배가) 처음으로 쓴소리를 하셨기 때문에 경각심을 갖고 긴장하면서 다음 경기 준비를 해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전술 실패를 인정한 김학범 감독은 3차전부터는 총력전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범/남자 축구 대표팀감독 : "흙길 시멘트길 다 놔두고 가시밭길을 걸어가는 상황이 됐는데 한 경기, 한 경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총력을 펼치겠습니다."]

우리 공격수들은 피파순위 92위인 키르기스스탄의 느린 포백수비를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한편, 여자 축구대표팀은 손화연의 해트트릭 활약속에 최약체 몰디브를 8대 0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손흥민, 따끔한 질책으로 정신력 재무장…“오늘 총력전”
    • 입력 2018-08-20 06:17:57
    • 수정2018-08-20 06:25:29
    뉴스광장 1부
[앵커]

남자 축구대표팀은 주장 손흥민이 말레이시아전 패배 이후에 선수들을 따끔하게 질책했습니다.

태극마크의 의미를 잊지 말라는건데요.

오늘 키르기스스탄전엔 달라진 모습을 볼수 있을까요?

반둥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이없는 실수가 겹치며 말레이시아에 덜미를 잡힌 대표팀.

조 1위 16강 진출계획도 틀어졌습니다.

패배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선수들은 키르기스스탄전을 앞두고 정신력을 다잡았습니다.

공격수들은 부분 전술 훈련을 실시하며 공격의 날을 가다듬었습니다.

말레이시아전 이후 후배들을 불러모아 따끔하게 질책한 손흥민은 태극마크의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손흥민/남자 축구대표팀 주장 :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이름을 걸고 뛰는 거기 때문에 대충이라는 마음가짐은 하나도 없었으면 좋겠고..."]

[나상호/남자축구 국가대표 : "(손흥민 선배가) 처음으로 쓴소리를 하셨기 때문에 경각심을 갖고 긴장하면서 다음 경기 준비를 해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전술 실패를 인정한 김학범 감독은 3차전부터는 총력전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범/남자 축구 대표팀감독 : "흙길 시멘트길 다 놔두고 가시밭길을 걸어가는 상황이 됐는데 한 경기, 한 경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총력을 펼치겠습니다."]

우리 공격수들은 피파순위 92위인 키르기스스탄의 느린 포백수비를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한편, 여자 축구대표팀은 손화연의 해트트릭 활약속에 최약체 몰디브를 8대 0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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