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오늘부터 리콜, 연내 완료”

입력 2018.08.20 (08:14) 수정 2018.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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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잇따른 차량 화재 관련 결함과 관련해 오늘부터 리콜을 시작합니다.

리콜 규모는 42개 디젤 차종 총 10만6천317대로, 국내에서 이뤄진 수입차 리콜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

BMW 코리아의 리콜은 결함이 발견된 EGR 즉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쿨러와 밸브를 개선품으로 교체하고 EGR 파이프를 청소하는 내용입니다.

회사 측은 통상적으로 1∼2년이 걸리는 리콜 기간을 앞당겨 올해 안에 완료한다는 계획이지만, 차주들은 당초 예약했던 리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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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오늘부터 리콜, 연내 완료”
    • 입력 2018-08-20 08:15:47
    • 수정2018-08-20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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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잇따른 차량 화재 관련 결함과 관련해 오늘부터 리콜을 시작합니다.

리콜 규모는 42개 디젤 차종 총 10만6천317대로, 국내에서 이뤄진 수입차 리콜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

BMW 코리아의 리콜은 결함이 발견된 EGR 즉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쿨러와 밸브를 개선품으로 교체하고 EGR 파이프를 청소하는 내용입니다.

회사 측은 통상적으로 1∼2년이 걸리는 리콜 기간을 앞당겨 올해 안에 완료한다는 계획이지만, 차주들은 당초 예약했던 리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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