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웨덴 꺾고 U-18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3위

입력 2018.08.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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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3위에 올랐다.

오성옥 감독이 지휘한 우리나라는 19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7회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3∼4위전에서 스웨덴을 34-27로 제압했다.

전날 헝가리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된 우리나라는 이날 윤예진(경남체고)이 9골을 터뜨리고 오예닮(인천비즈니스고)도 6골을 보태며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나라가 출전했으며 우리나라는 1회 대회였던 2006년 준우승에 이어 2016년과 이번 대회에서 연달아 3위에 입상했다.

레프트윙 윤예진과 라이트백 박소연(삼척여고)은 대회 베스트 7에 선정됐다.

◇ 19일 전적

▲ 3∼4위전

한국 34(17-14 17-13)27 스웨덴

▲ 결승전

러시아 29-27 헝가리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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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스웨덴 꺾고 U-18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3위
    • 입력 2018-08-20 08:18:40
    연합뉴스
한국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3위에 올랐다.

오성옥 감독이 지휘한 우리나라는 19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7회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3∼4위전에서 스웨덴을 34-27로 제압했다.

전날 헝가리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된 우리나라는 이날 윤예진(경남체고)이 9골을 터뜨리고 오예닮(인천비즈니스고)도 6골을 보태며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나라가 출전했으며 우리나라는 1회 대회였던 2006년 준우승에 이어 2016년과 이번 대회에서 연달아 3위에 입상했다.

레프트윙 윤예진과 라이트백 박소연(삼척여고)은 대회 베스트 7에 선정됐다.

◇ 19일 전적

▲ 3∼4위전

한국 34(17-14 17-13)27 스웨덴

▲ 결승전

러시아 29-27 헝가리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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