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시즌 3승…세계 1위 복귀
입력 2018.08.20 (09:12)
수정 2018.08.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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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5)이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를 예약했습니다.
박성현은 오늘(20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미국의 리제트 살라스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2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살라스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벌였습니다. 18번 홀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박성현은 약 1.8m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따낸 지 2개월 만에 올린 시즌 세 번째 우승입니다.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왕, 올해의 선수를 차지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또 21일 발표하는 주간 세계랭킹에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 됩니다.
양희영(29)은 22언더파로 3위에 올랐고 고진영(23)이 20언더파로 4위, 이미향(25)이 18언더파로 공동 7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 4명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현재 세계랭킹 1위 쭈타누깐은 공동 7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박성현은 오늘(20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미국의 리제트 살라스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2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살라스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벌였습니다. 18번 홀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박성현은 약 1.8m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따낸 지 2개월 만에 올린 시즌 세 번째 우승입니다.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왕, 올해의 선수를 차지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또 21일 발표하는 주간 세계랭킹에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 됩니다.
양희영(29)은 22언더파로 3위에 올랐고 고진영(23)이 20언더파로 4위, 이미향(25)이 18언더파로 공동 7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 4명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현재 세계랭킹 1위 쭈타누깐은 공동 7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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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시즌 3승…세계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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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0 09:12:41
- 수정2018-08-20 10:29:34
박성현(25)이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를 예약했습니다.
박성현은 오늘(20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미국의 리제트 살라스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2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살라스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벌였습니다. 18번 홀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박성현은 약 1.8m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따낸 지 2개월 만에 올린 시즌 세 번째 우승입니다.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왕, 올해의 선수를 차지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또 21일 발표하는 주간 세계랭킹에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 됩니다.
양희영(29)은 22언더파로 3위에 올랐고 고진영(23)이 20언더파로 4위, 이미향(25)이 18언더파로 공동 7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 4명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현재 세계랭킹 1위 쭈타누깐은 공동 7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박성현은 오늘(20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미국의 리제트 살라스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2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살라스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벌였습니다. 18번 홀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박성현은 약 1.8m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따낸 지 2개월 만에 올린 시즌 세 번째 우승입니다.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왕, 올해의 선수를 차지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또 21일 발표하는 주간 세계랭킹에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 됩니다.
양희영(29)은 22언더파로 3위에 올랐고 고진영(23)이 20언더파로 4위, 이미향(25)이 18언더파로 공동 7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선수 4명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현재 세계랭킹 1위 쭈타누깐은 공동 7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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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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