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소득주도성장 성과 거두려면 고통스럽지만 인내해야”

입력 2018.08.20 (09:58) 수정 2018.08.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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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고용 상황을 비롯한 경제 지표가 악화된 것과 관련해 "소득주도성장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고통스럽지만 인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오늘(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은 단순한 정책 변동이 아니라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이고 경제 체질에 대한 혁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그렇지만 "작금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당정청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한편, 정부는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여력을 마련하고 소득 불평등 해소에 최우선을 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또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신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안전과 재난, 원격의료 같은 국민 생명과 민생에 직결되는 문제부터 혁신이 시작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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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0 09:58:19
    • 수정2018-08-20 09:59:31
    정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고용 상황을 비롯한 경제 지표가 악화된 것과 관련해 "소득주도성장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고통스럽지만 인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오늘(2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은 단순한 정책 변동이 아니라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이고 경제 체질에 대한 혁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그렇지만 "작금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당정청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한편, 정부는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여력을 마련하고 소득 불평등 해소에 최우선을 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또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신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며 "안전과 재난, 원격의료 같은 국민 생명과 민생에 직결되는 문제부터 혁신이 시작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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