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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야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입력 2018.08.20 (11:25) 수정 2018.08.20 (11:26) 사회
인천지방경찰청은 지역 내 횡단보도에 빛을 비추는 투광기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야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대폭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방청 교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에서 야간 시간대(오후 8시∼익일 오전 6시)에 발생한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17명에서 12명으로 30% 줄었으며, 이 가운데 횡단보도 내 사망 보행자는 지난해 5명에서 3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인천지방청은 지난 1월부터 시내 횡단보도와 교차로에 투광기를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시내 269곳에 424개 설치를 마쳤습니다. 인천지방청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시나 10개 군·구와 협의해 관련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기술연구원 연구 조사에 따르면 횡단보도 등지에 투광기를 설치하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73.8m에서 115.9m로 늘어나며,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좌우를 살피는 빈도도 36%에서 58.7%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야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 입력 2018-08-20 11:25:06
    • 수정2018-08-20 11:26:02
    사회
인천지방경찰청은 지역 내 횡단보도에 빛을 비추는 투광기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야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대폭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방청 교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에서 야간 시간대(오후 8시∼익일 오전 6시)에 발생한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17명에서 12명으로 30% 줄었으며, 이 가운데 횡단보도 내 사망 보행자는 지난해 5명에서 3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인천지방청은 지난 1월부터 시내 횡단보도와 교차로에 투광기를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시내 269곳에 424개 설치를 마쳤습니다. 인천지방청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시나 10개 군·구와 협의해 관련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기술연구원 연구 조사에 따르면 횡단보도 등지에 투광기를 설치하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73.8m에서 115.9m로 늘어나며,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좌우를 살피는 빈도도 36%에서 58.7%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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