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 특보’…태풍 ‘솔릭’ 모레 영향권

입력 2018.08.20 (12:17) 수정 2018.08.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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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태풍에 영향을 받기 전까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지난 밤 서울에선 열대야가 나타나 주춤하던 밤더위도 다시 시작됐는데요.

오늘 서울과 대구의 낮 최고기온도 34도, 대전과 광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 솔릭은 강한 중형급의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일 정도인데요.

수요일 오전엔 서귀포 남쪽 270킬로미터 부근해상까지 올라와 제주를 지나 목요일 새벽엔 전남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요일 오후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해 목요일은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두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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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 특보’…태풍 ‘솔릭’ 모레 영향권
    • 입력 2018-08-20 12:19:01
    • 수정2018-08-20 12:22:16
    뉴스 12
[앵커]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는데요.

태풍에 영향을 받기 전까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지난 밤 서울에선 열대야가 나타나 주춤하던 밤더위도 다시 시작됐는데요.

오늘 서울과 대구의 낮 최고기온도 34도, 대전과 광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 솔릭은 강한 중형급의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일 정도인데요.

수요일 오전엔 서귀포 남쪽 270킬로미터 부근해상까지 올라와 제주를 지나 목요일 새벽엔 전남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요일 오후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해 목요일은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두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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