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양돈 농가 방역”

입력 2018.08.20 (12:44) 수정 2018.08.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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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확산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국내 양돈농가의 차단방역과 예찰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SF는 돼지에만 발생하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발병시 살처분을 하고 있으며, 중국에선 지난 3일 첫 발생 이후 16일과 19일 추가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3일 이후 여행객과 축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치에 나섰다며 중국 등 발생국을 부득이 방문할 경우 최소 5일 이상 돼지 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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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양돈 농가 방역”
    • 입력 2018-08-20 12:45:53
    • 수정2018-08-20 12:52:20
    뉴스 12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확산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국내 양돈농가의 차단방역과 예찰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SF는 돼지에만 발생하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발병시 살처분을 하고 있으며, 중국에선 지난 3일 첫 발생 이후 16일과 19일 추가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3일 이후 여행객과 축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치에 나섰다며 중국 등 발생국을 부득이 방문할 경우 최소 5일 이상 돼지 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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