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솔릭’ 중형급 세력으로 북상…모레부터 영향

입력 2018.08.20 (12:56) 수정 2018.08.20 (13: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 솔릭은 강한 중형급의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일 정도인데요.

수요일 오전엔 서귀포 남쪽 270킬로미터 부근해상까지 올라와 제주를 지나 목요일 새벽엔 전남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요일 오후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해 목요일은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두셔야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기 전까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도 서울과 대구 34도 대전과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에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서해안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서울 34도 부산 31도 강릉 29도 등 영동지역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고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영서, 충남서해안엔 아침부터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태풍 ‘솔릭’ 중형급 세력으로 북상…모레부터 영향
    • 입력 2018-08-20 12:57:50
    • 수정2018-08-20 13:01:12
    뉴스 12
태풍 솔릭은 강한 중형급의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일 정도인데요.

수요일 오전엔 서귀포 남쪽 270킬로미터 부근해상까지 올라와 제주를 지나 목요일 새벽엔 전남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요일 오후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해 목요일은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두셔야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기 전까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도 서울과 대구 34도 대전과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에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서해안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서울 34도 부산 31도 강릉 29도 등 영동지역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고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영서, 충남서해안엔 아침부터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