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 내년 1월 개관

입력 2018.08.20 (13:16) 수정 2018.08.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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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정지역인 경기도 가평군에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관리·예방하는 시설이 설치됩니다.

가평군은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를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상면 행현리 축령산 자락 잣나무 숲에 짓고 있습니다. 국비 등 10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천83㎡ 규모로 신축되는 이 센터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관련 강의, 상담, 진단 등이 진행되고 산림욕장과 치유의 숲, 체험 학습장 등에서 치료, 놀이, 교육이 이뤄지며 천연재료 요리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센터가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이 있는 축령산 자락에 있어 환경성 질환 치유 효과가 클 것으로 가평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높이 20m 이상 40∼50년생 잣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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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0 13:16:13
    • 수정2018-08-20 13:27:51
    사회
수도권 청정지역인 경기도 가평군에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관리·예방하는 시설이 설치됩니다.

가평군은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를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상면 행현리 축령산 자락 잣나무 숲에 짓고 있습니다. 국비 등 10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천83㎡ 규모로 신축되는 이 센터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관련 강의, 상담, 진단 등이 진행되고 산림욕장과 치유의 숲, 체험 학습장 등에서 치료, 놀이, 교육이 이뤄지며 천연재료 요리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센터가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이 있는 축령산 자락에 있어 환경성 질환 치유 효과가 클 것으로 가평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높이 20m 이상 40∼50년생 잣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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