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코치 4명과 입국 “아시안컵 우승 목표”

입력 2018.08.20 (13:58) 수정 2018.08.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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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을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까지 이끌 파울루 벤투 신임 감독이 분야별 전문 코치 4명과 함께 입국했습니다.

벤투 신임 감독은 오늘(20일) 오후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코엘류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와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입국장을 찾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오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열정을 가지고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입국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컵과 4년 뒤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면서 특히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결승에 오르고도 우승하지 못한 경험이 많았는데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우승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을 첫 목표로 세웠습니다.

벤투 감독은 23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축구 철학과 대표팀 운영 구상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입니다. 벤투 감독은 다음달 7일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대표팀 사령탑 공식 데뷔전을 치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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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0 13:58:53
    • 수정2018-08-20 14:13:32
    국가대표팀
한국 축구대표팀을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까지 이끌 파울루 벤투 신임 감독이 분야별 전문 코치 4명과 함께 입국했습니다.

벤투 신임 감독은 오늘(20일) 오후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코엘류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와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입국장을 찾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오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열정을 가지고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입국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컵과 4년 뒤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면서 특히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결승에 오르고도 우승하지 못한 경험이 많았는데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우승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을 첫 목표로 세웠습니다.

벤투 감독은 23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축구 철학과 대표팀 운영 구상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입니다. 벤투 감독은 다음달 7일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대표팀 사령탑 공식 데뷔전을 치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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