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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후 버스 운행…관광버스 기사 구속
입력 2018.08.20 (15:26) 수정 2018.08.20 (17:08) 사회
마약을 투약한 뒤 승객 수십 명을 태우고 차를 몬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춘천의 한 관광버스업체 운전기사 62살 김 모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달 15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달 9일 필로폰을 투약했고, 사흘 뒤 몸에 필로폰 성분이 있는 상태에서 중고등학생 등 승객 45명을 태운 관광버스를 몰아 강원도 고성에서 춘천까지 약 95km 구간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아픈 상태였는데, 잠시 이 통증을 잊기 위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덤프트럭 운전기사와 양귀비 재배자 등 마약사범 199명을 검거해 26명을 구속하고, 17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마약 투약 후 버스 운행…관광버스 기사 구속
    • 입력 2018-08-20 15:26:23
    • 수정2018-08-20 17:08:39
    사회
마약을 투약한 뒤 승객 수십 명을 태우고 차를 몬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춘천의 한 관광버스업체 운전기사 62살 김 모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달 15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달 9일 필로폰을 투약했고, 사흘 뒤 몸에 필로폰 성분이 있는 상태에서 중고등학생 등 승객 45명을 태운 관광버스를 몰아 강원도 고성에서 춘천까지 약 95km 구간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아픈 상태였는데, 잠시 이 통증을 잊기 위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덤프트럭 운전기사와 양귀비 재배자 등 마약사범 199명을 검거해 26명을 구속하고, 17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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