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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당국, 은행에 수출기업 대출 확대 지시
입력 2018.08.20 (15:36) 수정 2018.08.20 (15:40) 국제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금융당국이 자국 은행들을 상대로 수출기업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금융감독 기관인 은행보험감독위원회는 지난 18일 은행들에 대해 사회간접자본(인프라) 프로젝트와 수출기업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라고 주문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은행보험감독위는 이날 성명에서 중국은행들에 대해 '일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인프라 프로젝트와 수출기업들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안정적인 고용을 효과적으로 증진하고 대외 무역과 투자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같은 지시는 미국과의 새 무역협상을 앞두고 경제적 신뢰도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해석했습니다.

앞서 은행보험감독위는 지난 11일 은행과 보험사들에 대해 실물 경제의 금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출을 늘리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 중국 금융당국, 은행에 수출기업 대출 확대 지시
    • 입력 2018-08-20 15:36:35
    • 수정2018-08-20 15:40:13
    국제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금융당국이 자국 은행들을 상대로 수출기업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금융감독 기관인 은행보험감독위원회는 지난 18일 은행들에 대해 사회간접자본(인프라) 프로젝트와 수출기업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라고 주문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은행보험감독위는 이날 성명에서 중국은행들에 대해 '일시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인프라 프로젝트와 수출기업들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안정적인 고용을 효과적으로 증진하고 대외 무역과 투자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같은 지시는 미국과의 새 무역협상을 앞두고 경제적 신뢰도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해석했습니다.

앞서 은행보험감독위는 지난 11일 은행과 보험사들에 대해 실물 경제의 금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출을 늘리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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