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8개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지정

입력 2018.08.20 (15:41) 수정 2018.08.20 (15: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광명시 너부대마을 등 8개 지역이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고 이 가운데 너부대, 광명3동, 광명7동 뉴타운해제지역 3곳은 우선사업구역으로 추진됩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2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광명동과 철산동 구도심 지역에서 진행 중인 뉴타운과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때 투명성과 안전성이 보장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사업 세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우선 사업시행자(조합)와 조합원간의 갈등과 법적 다툼을 해소하기 위해 세부 정보공개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석면, 비산먼지, 소음 등 안전 문제를 총괄하는 '재개발안전대책팀'과 주민 갈등을 전담하는 '갈등관리팀'도 신설됩니다.

시는 기존 융복합도시개발사업단을 도시재생국으로 개편하고, 도시재생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명시 8개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지정
    • 입력 2018-08-20 15:41:07
    • 수정2018-08-20 15:58:15
    사회
경기 광명시 너부대마을 등 8개 지역이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고 이 가운데 너부대, 광명3동, 광명7동 뉴타운해제지역 3곳은 우선사업구역으로 추진됩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2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광명동과 철산동 구도심 지역에서 진행 중인 뉴타운과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때 투명성과 안전성이 보장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사업 세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우선 사업시행자(조합)와 조합원간의 갈등과 법적 다툼을 해소하기 위해 세부 정보공개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석면, 비산먼지, 소음 등 안전 문제를 총괄하는 '재개발안전대책팀'과 주민 갈등을 전담하는 '갈등관리팀'도 신설됩니다.

시는 기존 융복합도시개발사업단을 도시재생국으로 개편하고, 도시재생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