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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복 추가 강진에 최소 10명 숨져…주택 붕괴·정전
입력 2018.08.20 (16:29) 국제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롬복 섬에서 또다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전날 오후 10시 56분께 롬복 섬 북동부 블란팅 지역에서 2.1㎞ 떨어진 곳에서 규모 6.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동 롬복에서 4명, 서 롬복에서 1명이 각각 숨졌고, 이웃 숨바와 섬에서도 5명이 무너진 잔해에 깔려 숨졌다. 중상자는 24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정오쯤 같은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일어나 심장마비 증상을 보인 주민 한 명을 포함해 두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재난당국은 19일 발생한 두 차례 지진으로 1천800여채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파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아직 한국인의 인적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롬복 추가 강진에 최소 10명 숨져…주택 붕괴·정전
    • 입력 2018-08-20 16:29:28
    국제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롬복 섬에서 또다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전날 오후 10시 56분께 롬복 섬 북동부 블란팅 지역에서 2.1㎞ 떨어진 곳에서 규모 6.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동 롬복에서 4명, 서 롬복에서 1명이 각각 숨졌고, 이웃 숨바와 섬에서도 5명이 무너진 잔해에 깔려 숨졌다. 중상자는 24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정오쯤 같은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일어나 심장마비 증상을 보인 주민 한 명을 포함해 두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재난당국은 19일 발생한 두 차례 지진으로 1천800여채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파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아직 한국인의 인적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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