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행 아시아나 여객기 기체결함으로 4시간 지연출발

입력 2018.08.20 (16:59) 수정 2018.08.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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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출발해 중국 하얼빈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4시간 지연 출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20일) 낮 12시 10분 인천공항을 떠나 하얼빈공항으로 떠날 예정이던 OZ339편(B767) 여객기가 공압(공기압력) 계통 결함으로 출발이 4시간 지연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항공기 좌측 공압 계통에 결함이 발생해 이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이륙이 4시간가량 지연됐다"며 "해당 비행기는 오후 4시 13분 인천공항을 이륙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지연으로 승객 232명이 공항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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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0 16:59:34
    • 수정2018-08-20 17:42:16
    경제
인천에서 출발해 중국 하얼빈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4시간 지연 출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20일) 낮 12시 10분 인천공항을 떠나 하얼빈공항으로 떠날 예정이던 OZ339편(B767) 여객기가 공압(공기압력) 계통 결함으로 출발이 4시간 지연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항공기 좌측 공압 계통에 결함이 발생해 이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이륙이 4시간가량 지연됐다"며 "해당 비행기는 오후 4시 13분 인천공항을 이륙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지연으로 승객 232명이 공항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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