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BMW 의혹’ 국토부·환경부 관계자 소환

입력 2018.08.20 (17:18) 수정 2018.08.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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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대거 제출받았다면서도, BMW가 정부에 제출한 기술분석자료와 설계변경자료 등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주중에 국토부와 환경부 관계자들을 추가 소환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BMW 운행정지 명령과 관련해,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단속이나 처벌보다는 일단 안내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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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방경찰청, ‘BMW 의혹’ 국토부·환경부 관계자 소환
    • 입력 2018-08-20 17:22:29
    • 수정2018-08-20 17: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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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대거 제출받았다면서도, BMW가 정부에 제출한 기술분석자료와 설계변경자료 등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주중에 국토부와 환경부 관계자들을 추가 소환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BMW 운행정지 명령과 관련해,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단속이나 처벌보다는 일단 안내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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