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오늘 밤 축구 키르기스스탄전…“총력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9시,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김학범 감독은 어제 훈련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경기부터는 물러설 곳이 없다며,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경기에는 손흥민과 조현우, 황의조 등 와일드 카드를 포함한 최정예 멤버가 선발 출전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