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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우려…정부 비상체제 가동
입력 2018.08.20 (17:39) 수정 2018.08.20 (17:58) 사회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오늘(20일)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솔릭'이 모레 오후 제주도를 지나 23일 전남 남해안을 통해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자, 오늘 오후 5시부로 주의 단계인 '행정안전부 비상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솔릭'이 2012년 9월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 될 것으로 가정하고 지방자치단체에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천범람과 침수,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또,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하천 둔치 주차장의 차량 침수를 막기 위해 차량을 사전에 통제하거나 자발적으로 이동하도록 안내하게 했습니다.

태풍이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해안지역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 홍보와 통제 조치를 강화하고 강풍에 대비해 유리창에 안전필름 등을 보강하도록 했습니다.

해일로 인한 지하상가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건물이나 시설물 지하에 물의 유입을 막는 차수판을 미리 비치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태풍의 진로를 TV와 라디오 등으로 수시로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우려…정부 비상체제 가동
    • 입력 2018-08-20 17:39:29
    • 수정2018-08-20 17:58:30
    사회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오늘(20일)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솔릭'이 모레 오후 제주도를 지나 23일 전남 남해안을 통해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자, 오늘 오후 5시부로 주의 단계인 '행정안전부 비상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솔릭'이 2012년 9월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 될 것으로 가정하고 지방자치단체에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천범람과 침수,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또,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하천 둔치 주차장의 차량 침수를 막기 위해 차량을 사전에 통제하거나 자발적으로 이동하도록 안내하게 했습니다.

태풍이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해안지역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 홍보와 통제 조치를 강화하고 강풍에 대비해 유리창에 안전필름 등을 보강하도록 했습니다.

해일로 인한 지하상가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건물이나 시설물 지하에 물의 유입을 막는 차수판을 미리 비치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태풍의 진로를 TV와 라디오 등으로 수시로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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