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감 관사,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입력 2018.08.20 (17:39) 수정 2018.08.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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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관사를 내년 7월까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조해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관사를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겠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뜻에 따라 활용방안에 대해 최근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참여자 628명 가운데 60%가 '아동청소년시설'을 원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관사에 북카페와 상담실, 쉼터, 문화예술 체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천교육감 관사는 1984년 남동구 간석동 일대 549㎡ 대지에 연면적 276㎡로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민직선제 1·2기 교육감이 모두 이곳에 머물러 '호화 관사'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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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육감 관사,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 입력 2018-08-20 17:39:29
    • 수정2018-08-20 17:40:11
    사회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관사를 내년 7월까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조해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관사를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겠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뜻에 따라 활용방안에 대해 최근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참여자 628명 가운데 60%가 '아동청소년시설'을 원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관사에 북카페와 상담실, 쉼터, 문화예술 체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천교육감 관사는 1984년 남동구 간석동 일대 549㎡ 대지에 연면적 276㎡로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민직선제 1·2기 교육감이 모두 이곳에 머물러 '호화 관사'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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