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안전진단 받은 BMW 또 불…야산까지 활활

입력 2018.08.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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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을 받은 BMW의 520d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5시 쯤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차체가 모두 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길이 고속도로 옆 야산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2주 전에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으로 부품은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MW는 차량 화재와 관련해 오늘(20일)부터 전국 총 10만 6천317대 차량이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리콜 첫날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에 불이 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을 당분간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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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안전진단 받은 BMW 또 불…야산까지 활활
    • 입력 2018-08-20 1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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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을 받은 BMW의 520d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5시 쯤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차체가 모두 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길이 고속도로 옆 야산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2주 전에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으로 부품은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MW는 차량 화재와 관련해 오늘(20일)부터 전국 총 10만 6천317대 차량이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리콜 첫날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에 불이 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을 당분간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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