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세안에 ‘남중국해 정기 합동훈련’ 제안”
입력 2018.08.20 (20:37)
수정 2018.08.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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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아세안에 남중국해에서 정기적으로 합동 군사훈련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과 도쿄신문이 현지시각 20일(오늘) 전했습니다.
통신 등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은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국과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에서 마련한 '행동규범'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과 아세안은 오는 10월 22~28일 중국 광둥성 앞바다에서 합동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초안은 또 아세안 소속 국가가 중국에 사전 통지나 합의가 없는 한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와 훈련을 하면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중국 주도로 마련한 행동규범은 아세안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 들여집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은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국과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에서 마련한 '행동규범'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과 아세안은 오는 10월 22~28일 중국 광둥성 앞바다에서 합동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초안은 또 아세안 소속 국가가 중국에 사전 통지나 합의가 없는 한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와 훈련을 하면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중국 주도로 마련한 행동규범은 아세안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 들여집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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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아세안에 ‘남중국해 정기 합동훈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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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0 20:37:32
- 수정2018-08-20 20:44:42
중국이 아세안에 남중국해에서 정기적으로 합동 군사훈련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과 도쿄신문이 현지시각 20일(오늘) 전했습니다.
통신 등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은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국과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에서 마련한 '행동규범'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과 아세안은 오는 10월 22~28일 중국 광둥성 앞바다에서 합동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초안은 또 아세안 소속 국가가 중국에 사전 통지나 합의가 없는 한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와 훈련을 하면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중국 주도로 마련한 행동규범은 아세안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 들여집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은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국과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에서 마련한 '행동규범'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과 아세안은 오는 10월 22~28일 중국 광둥성 앞바다에서 합동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초안은 또 아세안 소속 국가가 중국에 사전 통지나 합의가 없는 한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와 훈련을 하면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중국 주도로 마련한 행동규범은 아세안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 들여집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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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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