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석, 배영 50m 동메달…수영서 두 번째 메달

입력 2018.08.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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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영 50m 한국 최강 강지석(24·전주시청)과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수확했다.

강지석은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25초17에 레이스를 마쳤다.

강지석은 쉬자위(중국·24초75), 이리에 료스케(일본·24초88)에 이어 세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어 동메달을 땄다.

자신이 가진 한국기록(24초93)을 깨지는 못했지만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강지석은 전날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챙긴 이주호(아산시청)에 이어 이번 대회 수영 종목에서 우리나라의 두 번째 메달리스트가 됐다.

강지석은 이날 오전 예선에서는 25초29의 기록으로 전체 38명 중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 출발대에 오르면서 메달 꿈을 키웠다.

7위로 결승에 진출한 이주호는 25초59의 기록으로 예선 순위를 유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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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지석, 배영 50m 동메달…수영서 두 번째 메달
    • 입력 2018-08-20 21:38:35
    연합뉴스
남자 배영 50m 한국 최강 강지석(24·전주시청)과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수확했다.

강지석은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25초17에 레이스를 마쳤다.

강지석은 쉬자위(중국·24초75), 이리에 료스케(일본·24초88)에 이어 세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어 동메달을 땄다.

자신이 가진 한국기록(24초93)을 깨지는 못했지만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강지석은 전날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챙긴 이주호(아산시청)에 이어 이번 대회 수영 종목에서 우리나라의 두 번째 메달리스트가 됐다.

강지석은 이날 오전 예선에서는 25초29의 기록으로 전체 38명 중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 출발대에 오르면서 메달 꿈을 키웠다.

7위로 결승에 진출한 이주호는 25초59의 기록으로 예선 순위를 유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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