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솔릭’ 북상…23일부터 전국 강한 비바람

입력 2018.08.20 (21:57) 수정 2018.08.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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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은 태풍의 눈이 뚜렷이 보일만큼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수요일 밤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목요일 새벽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하겠고 이후에는 한반도를 관통해 북동진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수요일에는 제주와 남해안에, 목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태풍이 근접하기까지 아직 이틀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는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집니다.

한낮에 춘천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안동의 낮 기온 35도, 대구는 3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5도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 제주 해상에서는 최고 6m까지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기 전까지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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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솔릭’ 북상…23일부터 전국 강한 비바람
    • 입력 2018-08-20 22:04:08
    • 수정2018-08-20 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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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은 태풍의 눈이 뚜렷이 보일만큼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수요일 밤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목요일 새벽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하겠고 이후에는 한반도를 관통해 북동진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수요일에는 제주와 남해안에, 목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태풍이 근접하기까지 아직 이틀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는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집니다.

한낮에 춘천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안동의 낮 기온 35도, 대구는 3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5도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 제주 해상에서는 최고 6m까지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기 전까지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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