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오전까지 비…태풍 ‘솔릭’ 목요일 상륙

입력 2018.08.21 (07:19) 수정 2018.08.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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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은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오늘 오전까지 중부와 전북에 5~3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솔릭'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수요일 밤 제주 부근까지 북상하겠고, 목요일 새벽엔 전남 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 아침부터, 전남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거센 바람과 함께 해상에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올 텐데요.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에는 4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청주 36도, 대전과 광주 35도, 서울 3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해상,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6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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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오전까지 비…태풍 ‘솔릭’ 목요일 상륙
    • 입력 2018-08-21 07:27:29
    • 수정2018-08-21 0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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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은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오늘 오전까지 중부와 전북에 5~3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솔릭'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수요일 밤 제주 부근까지 북상하겠고, 목요일 새벽엔 전남 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 아침부터, 전남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거센 바람과 함께 해상에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올 텐데요.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에는 4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청주 36도, 대전과 광주 35도, 서울 3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 해상,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6m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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