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기] 김현우 2연패 도전…펜싱 단체전 金 사냥

입력 2018.08.22 (07:25) 수정 2018.08.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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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펼쳐지는 2018아시안게임, 닷새째 날이 시작됐는데요.

오늘은 어떤 종목에서 우리 선수들이 활약을 펼칠지, 류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 남자 레슬링의 대표선수, 김현우가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합니다.

김현우는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제패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지만,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판정 시비 속에 금메달 대신 동메달을 받았습니다.

남자 역도 69kg급에서는 남측 원정식이 북측 김명혁·오강철과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중국 대표팀이 금지약물을 복용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역도 경기는 남과 북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펜싱 남자 에페팀은 개인전에서 부상 투혼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건 박상영 선수까지 한마음으로 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를 노립니다.

[박상영/펜싱 남자 국가대표 : "몸 상태는 많이 진정됐고요, 단체전에서는 지장에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년 전 인천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따냈던 여자 펜싱 사브르팀도, 2연패를 향한 금빛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접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딴 안세현이 주종목인 접영 200m에서 한국 수영의 자존심을 걸고 다시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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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김현우 2연패 도전…펜싱 단체전 金 사냥
    • 입력 2018-08-22 07:26:50
    • 수정2018-08-22 08: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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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펼쳐지는 2018아시안게임, 닷새째 날이 시작됐는데요. 오늘은 어떤 종목에서 우리 선수들이 활약을 펼칠지, 류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 남자 레슬링의 대표선수, 김현우가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합니다. 김현우는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제패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지만,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판정 시비 속에 금메달 대신 동메달을 받았습니다. 남자 역도 69kg급에서는 남측 원정식이 북측 김명혁·오강철과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중국 대표팀이 금지약물을 복용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역도 경기는 남과 북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펜싱 남자 에페팀은 개인전에서 부상 투혼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건 박상영 선수까지 한마음으로 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를 노립니다. [박상영/펜싱 남자 국가대표 : "몸 상태는 많이 진정됐고요, 단체전에서는 지장에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년 전 인천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따냈던 여자 펜싱 사브르팀도, 2연패를 향한 금빛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접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딴 안세현이 주종목인 접영 200m에서 한국 수영의 자존심을 걸고 다시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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