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분수에 풍덩’ 추태 관광객들 공개 수배

입력 2018.08.22 (07:31) 수정 2018.08.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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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안에서 속옷 차림으로 사진을 찍는 남성들, 이탈리아 로마 시내 유적지 '조국의 제단'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이 이어졌는데요.

한 러시아 관광 가이드가 촬영한 이들의 영상이 급속히 퍼지자 이탈리아 경찰이 "불법적이고, 충격적인 행동"이라며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문화재에 낙서하거나, 분수에 들어가는 행위는 수백 유로의 벌금이 부과되는데요,

벌금만으로 관광객들의 무질서를 막긴 힘들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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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분수에 풍덩’ 추태 관광객들 공개 수배
    • 입력 2018-08-22 07:33:02
    • 수정2018-08-22 07: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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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안에서 속옷 차림으로 사진을 찍는 남성들, 이탈리아 로마 시내 유적지 '조국의 제단'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이 이어졌는데요.

한 러시아 관광 가이드가 촬영한 이들의 영상이 급속히 퍼지자 이탈리아 경찰이 "불법적이고, 충격적인 행동"이라며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문화재에 낙서하거나, 분수에 들어가는 행위는 수백 유로의 벌금이 부과되는데요,

벌금만으로 관광객들의 무질서를 막긴 힘들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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