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대통령 연설 중인 대통령궁 향해 로켓포 공격
입력 2018.08.22 (07:33)
수정 2018.08.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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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테러가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번에는 대통령궁 근처에서 로켓포 공격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테러 피해는 없었는데 당시 대통령궁에선 대통령이 연설 중이었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어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 근처에서 로켓포 공격이 이뤄졌습니다.
로켓포 공격 당시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이슬람 명절인 이드 연휴를 맞아 대통령궁에서 연설하고 있었습니다.
[가니/아프가니스탄 대통령 : "로켓포 공격으로 이 나라가 굴복할 것으로 생각했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로케포탄은 대통령궁 근처 외에도 미국 대사관 등이 있는 외교단지 인근에 떨어졌지만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아프간 군경은 즉각 헬기 등을 동원해 로켓포가 발사된 건물을 공격하며 교전이 이뤄졌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로켓포 공격 용의자들을 모두 사살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군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경찰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탈레반을 지목했지만 수니파 무장세력,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틀 전 아프간 정부는 석달 간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탈레반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테러가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번에는 대통령궁 근처에서 로켓포 공격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테러 피해는 없었는데 당시 대통령궁에선 대통령이 연설 중이었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어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 근처에서 로켓포 공격이 이뤄졌습니다.
로켓포 공격 당시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이슬람 명절인 이드 연휴를 맞아 대통령궁에서 연설하고 있었습니다.
[가니/아프가니스탄 대통령 : "로켓포 공격으로 이 나라가 굴복할 것으로 생각했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로케포탄은 대통령궁 근처 외에도 미국 대사관 등이 있는 외교단지 인근에 떨어졌지만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아프간 군경은 즉각 헬기 등을 동원해 로켓포가 발사된 건물을 공격하며 교전이 이뤄졌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로켓포 공격 용의자들을 모두 사살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군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경찰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탈레반을 지목했지만 수니파 무장세력,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틀 전 아프간 정부는 석달 간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탈레반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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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대통령 연설 중인 대통령궁 향해 로켓포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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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2 07:37:37
- 수정2018-08-22 07:50:52
[앵커]
테러가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번에는 대통령궁 근처에서 로켓포 공격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테러 피해는 없었는데 당시 대통령궁에선 대통령이 연설 중이었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어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 근처에서 로켓포 공격이 이뤄졌습니다.
로켓포 공격 당시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이슬람 명절인 이드 연휴를 맞아 대통령궁에서 연설하고 있었습니다.
[가니/아프가니스탄 대통령 : "로켓포 공격으로 이 나라가 굴복할 것으로 생각했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로케포탄은 대통령궁 근처 외에도 미국 대사관 등이 있는 외교단지 인근에 떨어졌지만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아프간 군경은 즉각 헬기 등을 동원해 로켓포가 발사된 건물을 공격하며 교전이 이뤄졌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로켓포 공격 용의자들을 모두 사살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군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경찰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탈레반을 지목했지만 수니파 무장세력,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틀 전 아프간 정부는 석달 간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탈레반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테러가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번에는 대통령궁 근처에서 로켓포 공격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테러 피해는 없었는데 당시 대통령궁에선 대통령이 연설 중이었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어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 근처에서 로켓포 공격이 이뤄졌습니다.
로켓포 공격 당시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이슬람 명절인 이드 연휴를 맞아 대통령궁에서 연설하고 있었습니다.
[가니/아프가니스탄 대통령 : "로켓포 공격으로 이 나라가 굴복할 것으로 생각했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로케포탄은 대통령궁 근처 외에도 미국 대사관 등이 있는 외교단지 인근에 떨어졌지만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아프간 군경은 즉각 헬기 등을 동원해 로켓포가 발사된 건물을 공격하며 교전이 이뤄졌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로켓포 공격 용의자들을 모두 사살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군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경찰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탈레반을 지목했지만 수니파 무장세력,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틀 전 아프간 정부는 석달 간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탈레반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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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덕 기자 h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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