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부동산 가격 급등…교외 역세권과 오래된 아파트 인기
입력 2018.08.22 (12:54)
수정 2018.08.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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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심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수도권의 아파트와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쿄 '시부야'에 건설중인 아파트입니다.
분양가가 우리돈으로 17억 원 정도입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도심의 입지조건이 좋은 신축아파트는 10억원이 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인건비 급등과 자재 가격 상승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신축 아파트가 인기인데요.
도심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가나가와'현 '에비나'시에 건설 중인 이 아파트는 역까지 3-4분 거리의 좋은 입지에다, 도심까지 전철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접근성 때문에 250세대 가운데 이미 90%가 계약이 끝났습니다.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도 인기인데요.
신축보다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마쓰다/부동산경제연구소 주임연구원 : "지가 상승이 두드러져 가격이 여전히 높습니다."]
전문가는 당분간 비용 면에서 가격이 내려갈 요소가 없는 만큼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도쿄 '시부야'에 건설중인 아파트입니다.
분양가가 우리돈으로 17억 원 정도입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도심의 입지조건이 좋은 신축아파트는 10억원이 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인건비 급등과 자재 가격 상승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신축 아파트가 인기인데요.
도심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가나가와'현 '에비나'시에 건설 중인 이 아파트는 역까지 3-4분 거리의 좋은 입지에다, 도심까지 전철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접근성 때문에 250세대 가운데 이미 90%가 계약이 끝났습니다.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도 인기인데요.
신축보다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마쓰다/부동산경제연구소 주임연구원 : "지가 상승이 두드러져 가격이 여전히 높습니다."]
전문가는 당분간 비용 면에서 가격이 내려갈 요소가 없는 만큼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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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부동산 가격 급등…교외 역세권과 오래된 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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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2 12:57:05
- 수정2018-08-22 13:07:20
일본의 도심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수도권의 아파트와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쿄 '시부야'에 건설중인 아파트입니다.
분양가가 우리돈으로 17억 원 정도입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도심의 입지조건이 좋은 신축아파트는 10억원이 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인건비 급등과 자재 가격 상승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신축 아파트가 인기인데요.
도심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가나가와'현 '에비나'시에 건설 중인 이 아파트는 역까지 3-4분 거리의 좋은 입지에다, 도심까지 전철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접근성 때문에 250세대 가운데 이미 90%가 계약이 끝났습니다.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도 인기인데요.
신축보다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마쓰다/부동산경제연구소 주임연구원 : "지가 상승이 두드러져 가격이 여전히 높습니다."]
전문가는 당분간 비용 면에서 가격이 내려갈 요소가 없는 만큼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도쿄 '시부야'에 건설중인 아파트입니다.
분양가가 우리돈으로 17억 원 정도입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도심의 입지조건이 좋은 신축아파트는 10억원이 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인건비 급등과 자재 가격 상승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 신축 아파트가 인기인데요.
도심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가나가와'현 '에비나'시에 건설 중인 이 아파트는 역까지 3-4분 거리의 좋은 입지에다, 도심까지 전철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접근성 때문에 250세대 가운데 이미 90%가 계약이 끝났습니다.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도 인기인데요.
신축보다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마쓰다/부동산경제연구소 주임연구원 : "지가 상승이 두드러져 가격이 여전히 높습니다."]
전문가는 당분간 비용 면에서 가격이 내려갈 요소가 없는 만큼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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