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더위 피하려면 슈퍼마켓으로?

입력 2018.08.22 (20:46) 수정 2018.08.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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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유럽 사람들도 폭염에 시달렸는데요.

사상 처음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핀란드에선 이런 진풍경이 포착됐답니다.

[리포트]

내집 안방처럼 대자로 누운 사람들이 잠을 청하는데요.

이곳은 다름아닌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대형 슈퍼마켓입니다.

처음 겪는 무더위에 밤잠을 못 이루는 고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벌인 건데요.

매장의 매니저가 "시원한 슈퍼마켓에서 하룻밤 자고 싶다"는 고객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하루동안 숙박을 허용한 겁니다.

덕분에 100명의 고객들은 캠핑에 온듯 꿀잠을 잘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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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더위 피하려면 슈퍼마켓으로?
    • 입력 2018-08-22 20:57:03
    • 수정2018-08-22 21:02:16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유럽 사람들도 폭염에 시달렸는데요.

사상 처음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핀란드에선 이런 진풍경이 포착됐답니다.

[리포트]

내집 안방처럼 대자로 누운 사람들이 잠을 청하는데요.

이곳은 다름아닌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대형 슈퍼마켓입니다.

처음 겪는 무더위에 밤잠을 못 이루는 고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벌인 건데요.

매장의 매니저가 "시원한 슈퍼마켓에서 하룻밤 자고 싶다"는 고객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하루동안 숙박을 허용한 겁니다.

덕분에 100명의 고객들은 캠핑에 온듯 꿀잠을 잘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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