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내일 밤 서해안 상륙할 듯…제주도와 남해안 영향권
입력 2018.08.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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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이 내일 밤에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도에 이어 남해안 지역도 본격적으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남해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지역과 남해 앞바다, 서해 남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 '솔릭'은 현재 중심에서 초속 43m(시속 155km)의 강풍이 부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서귀포 남쪽 2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해왔습니다.
태풍은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진하면서 내일 아침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겠고 오후에는 목포 앞바다를 통과해 밤늦게나 자정쯤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수도권 등 내륙 지역을 관통해 금요일(24일) 오후에는 속초 북쪽 동해 상으로 진출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통과할 때 제주와 남해안에는 최대풍속 초속 50m(시속 180km) 이상, 그 밖의 전국에도 초속 30~40m(시속 108~144k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또,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400에서 500mm 이상, 전남과 경남 서부, 제주 해안에는 100에서 300mm, 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최고 2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3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간대 해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남해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지역과 남해 앞바다, 서해 남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 '솔릭'은 현재 중심에서 초속 43m(시속 155km)의 강풍이 부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서귀포 남쪽 2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해왔습니다.
태풍은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진하면서 내일 아침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겠고 오후에는 목포 앞바다를 통과해 밤늦게나 자정쯤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수도권 등 내륙 지역을 관통해 금요일(24일) 오후에는 속초 북쪽 동해 상으로 진출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통과할 때 제주와 남해안에는 최대풍속 초속 50m(시속 180km) 이상, 그 밖의 전국에도 초속 30~40m(시속 108~144k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또,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400에서 500mm 이상, 전남과 경남 서부, 제주 해안에는 100에서 300mm, 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최고 2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3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간대 해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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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솔릭’ 내일 밤 서해안 상륙할 듯…제주도와 남해안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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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2 22:02:39
19호 태풍 '솔릭'이 내일 밤에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도에 이어 남해안 지역도 본격적으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남해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지역과 남해 앞바다, 서해 남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 '솔릭'은 현재 중심에서 초속 43m(시속 155km)의 강풍이 부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서귀포 남쪽 2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해왔습니다.
태풍은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진하면서 내일 아침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겠고 오후에는 목포 앞바다를 통과해 밤늦게나 자정쯤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수도권 등 내륙 지역을 관통해 금요일(24일) 오후에는 속초 북쪽 동해 상으로 진출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통과할 때 제주와 남해안에는 최대풍속 초속 50m(시속 180km) 이상, 그 밖의 전국에도 초속 30~40m(시속 108~144k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또,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400에서 500mm 이상, 전남과 경남 서부, 제주 해안에는 100에서 300mm, 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최고 2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3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간대 해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남해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남 지역과 남해 앞바다, 서해 남부 앞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 '솔릭'은 현재 중심에서 초속 43m(시속 155km)의 강풍이 부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서귀포 남쪽 2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해왔습니다.
태풍은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진하면서 내일 아침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겠고 오후에는 목포 앞바다를 통과해 밤늦게나 자정쯤 충남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수도권 등 내륙 지역을 관통해 금요일(24일) 오후에는 속초 북쪽 동해 상으로 진출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통과할 때 제주와 남해안에는 최대풍속 초속 50m(시속 180km) 이상, 그 밖의 전국에도 초속 30~40m(시속 108~144k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또,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400에서 500mm 이상, 전남과 경남 서부, 제주 해안에는 100에서 300mm, 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최고 2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3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간대 해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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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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