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1년에 한번 대형 수련 타고 ‘찰칵’

입력 2018.08.23 (06:50) 수정 2018.08.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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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고무 튜브처럼 강한 부력을 자랑하는 대형 수련을 탈 수 있는 이색 연례행사가 타이완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의 솽시 공원인데요.

그런데 유난히 공원 연못 주변에만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입니다.

바로 아이 두 명이 올라타도 끄떡없는 '빅토리아 수련' 때문인데요.

잎 크기가 최대 3m까지 자라고 부력이 강해서 일명 '수생 식물계의 여왕'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4년 전부터 이 빅토리아 수련을 공들여 키워 온 솽시 공원 측은 수생 식물만의 매력과 그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이렇게 수련 올라타기 행사를 마련하는데요.

다만 몸무게 65kg 이하인 관람객만이 이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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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1년에 한번 대형 수련 타고 ‘찰칵’
    • 입력 2018-08-23 06:54:14
    • 수정2018-08-23 07:00:22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고무 튜브처럼 강한 부력을 자랑하는 대형 수련을 탈 수 있는 이색 연례행사가 타이완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의 솽시 공원인데요.

그런데 유난히 공원 연못 주변에만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입니다.

바로 아이 두 명이 올라타도 끄떡없는 '빅토리아 수련' 때문인데요.

잎 크기가 최대 3m까지 자라고 부력이 강해서 일명 '수생 식물계의 여왕'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4년 전부터 이 빅토리아 수련을 공들여 키워 온 솽시 공원 측은 수생 식물만의 매력과 그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이렇게 수련 올라타기 행사를 마련하는데요.

다만 몸무게 65kg 이하인 관람객만이 이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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