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에 남해안 비상…여객선 운항 중단·휴업령
입력 2018.08.23 (06:57)
수정 2018.08.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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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의 경로와 이동속도를 볼 때 전남은 오늘 오후부터가 고비입니다.
피해가 없어야할텐데요,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간밤에 다행히 피해가 없었네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태풍의 북상속도가 늦어지면서 전남 지역에는 아직까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간간히 장대비가 내리고 바람은 강하게 불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남 모든 지역에는 태풍 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또 오늘 하루 전남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에는 휴업령이 내려졌습니다.
전남 목포 앞바다는 오늘 오후 늦게부터 태풍에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에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가 가장 큰 고비입니다.
초속 40m의 강한 바람에다 해상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50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해안가에는 해일도 밀려올 수 있어 저지대 침수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 지자체는 태풍이 전남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전남지역이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새벽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에서 벗어나더라도 비바람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시설물 주의와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목포항에서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태풍의 경로와 이동속도를 볼 때 전남은 오늘 오후부터가 고비입니다.
피해가 없어야할텐데요,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간밤에 다행히 피해가 없었네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태풍의 북상속도가 늦어지면서 전남 지역에는 아직까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간간히 장대비가 내리고 바람은 강하게 불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남 모든 지역에는 태풍 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또 오늘 하루 전남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에는 휴업령이 내려졌습니다.
전남 목포 앞바다는 오늘 오후 늦게부터 태풍에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에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가 가장 큰 고비입니다.
초속 40m의 강한 바람에다 해상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50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해안가에는 해일도 밀려올 수 있어 저지대 침수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 지자체는 태풍이 전남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전남지역이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새벽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에서 벗어나더라도 비바람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시설물 주의와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목포항에서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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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솔릭’에 남해안 비상…여객선 운항 중단·휴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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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3 09:49:21
[앵커]
태풍의 경로와 이동속도를 볼 때 전남은 오늘 오후부터가 고비입니다.
피해가 없어야할텐데요,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간밤에 다행히 피해가 없었네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태풍의 북상속도가 늦어지면서 전남 지역에는 아직까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간간히 장대비가 내리고 바람은 강하게 불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남 모든 지역에는 태풍 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또 오늘 하루 전남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에는 휴업령이 내려졌습니다.
전남 목포 앞바다는 오늘 오후 늦게부터 태풍에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에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가 가장 큰 고비입니다.
초속 40m의 강한 바람에다 해상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50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해안가에는 해일도 밀려올 수 있어 저지대 침수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 지자체는 태풍이 전남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전남지역이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새벽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에서 벗어나더라도 비바람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시설물 주의와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목포항에서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태풍의 경로와 이동속도를 볼 때 전남은 오늘 오후부터가 고비입니다.
피해가 없어야할텐데요,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최정민 기자, 간밤에 다행히 피해가 없었네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태풍의 북상속도가 늦어지면서 전남 지역에는 아직까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간간히 장대비가 내리고 바람은 강하게 불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남 모든 지역에는 태풍 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또 오늘 하루 전남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에는 휴업령이 내려졌습니다.
전남 목포 앞바다는 오늘 오후 늦게부터 태풍에 가장 가까워지기 때문에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가 가장 큰 고비입니다.
초속 40m의 강한 바람에다 해상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50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해안가에는 해일도 밀려올 수 있어 저지대 침수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 지자체는 태풍이 전남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전남지역이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새벽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에서 벗어나더라도 비바람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시설물 주의와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목포항에서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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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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