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최영전 ‘금메달’…사이클 나아름 ‘2연패+2관왕’
입력 2018.08.24 (17:16)
수정 2018.08.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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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최영전이 사격 남자 300미터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이클의 나아름은 도로독주에서 2회 연속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번 아시안게임에 첫 선을 보인 사격 남자 300미터 소총 3자세.
첫 번째 금메달의 영예는 현역 육군 상사인 최영전에게 돌아갔습니다.
최영전은 569점을 쏴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세인 알하르비를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원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을 만큼 우리나라는 신설된 이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최영전/사격 국가대표 : "여러 동료들 덕분에 열악한 여건에도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의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격 여자 10미터 공기권총의 김민정은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사이클의 나아름은 도로독주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나아름은 단일 대회에서 도로독주와 개인도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최초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정에서는 박현수가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기대를 모은 조정 남북 단일팀은 남자 에이트와 여자 더블스컬 입상에 실패해 아쉽게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수영의 김서영은 주종목인 여자 개인혼영 200미터 예선을 전체 5위로 통과해 오늘 밤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최영전이 사격 남자 300미터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이클의 나아름은 도로독주에서 2회 연속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번 아시안게임에 첫 선을 보인 사격 남자 300미터 소총 3자세.
첫 번째 금메달의 영예는 현역 육군 상사인 최영전에게 돌아갔습니다.
최영전은 569점을 쏴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세인 알하르비를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원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을 만큼 우리나라는 신설된 이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최영전/사격 국가대표 : "여러 동료들 덕분에 열악한 여건에도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의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격 여자 10미터 공기권총의 김민정은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사이클의 나아름은 도로독주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나아름은 단일 대회에서 도로독주와 개인도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최초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정에서는 박현수가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기대를 모은 조정 남북 단일팀은 남자 에이트와 여자 더블스컬 입상에 실패해 아쉽게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수영의 김서영은 주종목인 여자 개인혼영 200미터 예선을 전체 5위로 통과해 오늘 밤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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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4 17: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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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최영전이 사격 남자 300미터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이클의 나아름은 도로독주에서 2회 연속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번 아시안게임에 첫 선을 보인 사격 남자 300미터 소총 3자세.
첫 번째 금메달의 영예는 현역 육군 상사인 최영전에게 돌아갔습니다.
최영전은 569점을 쏴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세인 알하르비를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원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을 만큼 우리나라는 신설된 이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최영전/사격 국가대표 : "여러 동료들 덕분에 열악한 여건에도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의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격 여자 10미터 공기권총의 김민정은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사이클의 나아름은 도로독주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나아름은 단일 대회에서 도로독주와 개인도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최초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정에서는 박현수가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기대를 모은 조정 남북 단일팀은 남자 에이트와 여자 더블스컬 입상에 실패해 아쉽게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수영의 김서영은 주종목인 여자 개인혼영 200미터 예선을 전체 5위로 통과해 오늘 밤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최영전이 사격 남자 300미터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이클의 나아름은 도로독주에서 2회 연속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번 아시안게임에 첫 선을 보인 사격 남자 300미터 소총 3자세.
첫 번째 금메달의 영예는 현역 육군 상사인 최영전에게 돌아갔습니다.
최영전은 569점을 쏴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세인 알하르비를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원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을 만큼 우리나라는 신설된 이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최영전/사격 국가대표 : "여러 동료들 덕분에 열악한 여건에도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의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격 여자 10미터 공기권총의 김민정은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사이클의 나아름은 도로독주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나아름은 단일 대회에서 도로독주와 개인도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최초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정에서는 박현수가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기대를 모은 조정 남북 단일팀은 남자 에이트와 여자 더블스컬 입상에 실패해 아쉽게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수영의 김서영은 주종목인 여자 개인혼영 200미터 예선을 전체 5위로 통과해 오늘 밤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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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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