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메시 옷 불태운 축구협회 대표 자격 중지

입력 2018.08.25 (07:30) 수정 2018.08.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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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축구 협회 대표가 1년 자격 정지를 당했습니다.

지브릴 라주브 협회 대표는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메시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불태웠는데요,

FIFA는 '증오와 폭력' 혐의로 벌금 2만 달러도 함께 부과했습니다.

지난 6월 러시아 월드컵 전, 예루살렘에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이스라엘과 평가전을 치르려고 했는데요,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오랜 분쟁 지역인 예루살렘에서 친선경기를 하는 것은 정치적 게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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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메시 옷 불태운 축구협회 대표 자격 중지
    • 입력 2018-08-25 07:32:53
    • 수정2018-08-25 07: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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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축구 협회 대표가 1년 자격 정지를 당했습니다.

지브릴 라주브 협회 대표는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 메시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불태웠는데요,

FIFA는 '증오와 폭력' 혐의로 벌금 2만 달러도 함께 부과했습니다.

지난 6월 러시아 월드컵 전, 예루살렘에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이스라엘과 평가전을 치르려고 했는데요,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오랜 분쟁 지역인 예루살렘에서 친선경기를 하는 것은 정치적 게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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