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독일 숲에서 큰 불…3개 마을 대피

입력 2018.08.25 (07:31) 수정 2018.08.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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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온통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독일 베를린 인근 남서부 마을의 숲에서 난 불이 밤새 이어졌습니다.

인근 3개 마을에 사는 500명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고, 현지언론은 지금까지 축구장 500개 면적이 불에 탔다고 전했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이 남아있는 지역이라, 폭발 위험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소방대원과 군인 6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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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독일 숲에서 큰 불…3개 마을 대피
    • 입력 2018-08-25 07:32:53
    • 수정2018-08-25 0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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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온통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독일 베를린 인근 남서부 마을의 숲에서 난 불이 밤새 이어졌습니다.

인근 3개 마을에 사는 500명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고, 현지언론은 지금까지 축구장 500개 면적이 불에 탔다고 전했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이 남아있는 지역이라, 폭발 위험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소방대원과 군인 6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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