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주춤한 주말, 서울 한낮 29도…일요일 전국 비

입력 2018.08.25 (12:07) 수정 2018.08.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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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난 뒤 폭염의 기세는 한 풀 꺾였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지만, 폭염 특보 수준의 더위가 재연되진 않겠습니다.

이번에는 남해상에서 기압골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와 남해안에,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도 비가 이어져 그 사이 강원남부와 충청, 전북, 경북북부 지역에는 최고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내일보다 모레 비가 집중되면서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광주 30, 대구 32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에서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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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폭염 주춤한 주말, 서울 한낮 29도…일요일 전국 비
    • 입력 2018-08-25 12:08:32
    • 수정2018-08-25 12:56:28
    뉴스 12
태풍이 지난 뒤 폭염의 기세는 한 풀 꺾였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겠지만, 폭염 특보 수준의 더위가 재연되진 않겠습니다.

이번에는 남해상에서 기압골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와 남해안에,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도 비가 이어져 그 사이 강원남부와 충청, 전북, 경북북부 지역에는 최고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내일보다 모레 비가 집중되면서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광주 30, 대구 32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에서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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