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40대 가장은 자해
입력 2018.08.25 (16:06)
수정 2018.08.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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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서 엄마와 어린 딸 3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지고 40대 가장은 자해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아파트 42살 A 씨의 집에서 A 씨의 부인과 자녀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A 씨의 처제 B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집 안에서 자해한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시신에 특별한 외상이 없고, A 씨가 평소 채무 관계로 어려움을 겪어 온 점 등을 미뤄 A 씨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숨진 네 모녀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아파트 42살 A 씨의 집에서 A 씨의 부인과 자녀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A 씨의 처제 B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집 안에서 자해한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시신에 특별한 외상이 없고, A 씨가 평소 채무 관계로 어려움을 겪어 온 점 등을 미뤄 A 씨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숨진 네 모녀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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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40대 가장은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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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5 16:06:55
- 수정2018-08-25 22:40:39
충북 옥천에서 엄마와 어린 딸 3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지고 40대 가장은 자해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아파트 42살 A 씨의 집에서 A 씨의 부인과 자녀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A 씨의 처제 B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집 안에서 자해한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시신에 특별한 외상이 없고, A 씨가 평소 채무 관계로 어려움을 겪어 온 점 등을 미뤄 A 씨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숨진 네 모녀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아파트 42살 A 씨의 집에서 A 씨의 부인과 자녀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A 씨의 처제 B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집 안에서 자해한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시신에 특별한 외상이 없고, A 씨가 평소 채무 관계로 어려움을 겪어 온 점 등을 미뤄 A 씨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숨진 네 모녀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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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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