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시락 함께 먹고 선물 나누며…오붓했던 이산가족 개별상봉

입력 2018.08.25 (16:34) 수정 2018.08.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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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들은 2차 상봉 행사 이틀째인 25일(오늘) 오전 개별상봉을 시작으로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전날 단체상봉 형식으로 재회한 남북 이산가족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간가량 금강산호텔 객실에서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낮 12시쯤 한복차림의 북측이 마련해 배달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 때마다 개별상봉 시간은 있었지만, 가족끼리 모여앉아 식사하며 '식구(食口)'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은 올해 행사에서 처음 마련됐습니다.

서로에게 주려고 정성스레 준비한 손에 꼬옥 들고 정겨운 만남을 이어간 남북 이산가족들의 정다운 모습,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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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5 16:34:19
    • 수정2018-08-25 2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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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들은 2차 상봉 행사 이틀째인 25일(오늘) 오전 개별상봉을 시작으로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전날 단체상봉 형식으로 재회한 남북 이산가족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간가량 금강산호텔 객실에서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낮 12시쯤 한복차림의 북측이 마련해 배달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 때마다 개별상봉 시간은 있었지만, 가족끼리 모여앉아 식사하며 '식구(食口)'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은 올해 행사에서 처음 마련됐습니다.

서로에게 주려고 정성스레 준비한 손에 꼬옥 들고 정겨운 만남을 이어간 남북 이산가족들의 정다운 모습,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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