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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미래 “경제정책 올바른 방향이라는 대통령 인식 우려”
입력 2018.08.25 (16:45) 수정 2018.08.25 (16:55) 정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정부 경제정책 기조가 올바르게 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경제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라면서 이런 인식이 정책 전환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논평을 통해 "소득 주도 성장 정책으로 인해 일자리가 급감하고, 소득양극화가 사상 최악의 상황인데도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면서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 집권여당 지도부, 정부부처의 경제 인식은 국민 고통을 가중시키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윤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출범후 1년 4개월여 동안 54조 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하고도 일자리 증가는 9만여 개에 불과하다"면서 "4대강 예산 22조 원이면 2,200만원 연봉 일자리 100만 개를 만들수 있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시절 호언장담은 어디갔는지 행방이 묘연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밝힌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는 큰 실망을 준다"면서 "책임있는 정부라면 당연히 반성과 변화가 따라야 한다. 최소한 겸허히 듣는 자세라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한 가지 분명해진 것은 대통령을 둘러싼 참모진의 탓이 아니라 결국 대통령의 탓이라는 깨달음"이라면서 "대통령의 인식이 이러한데 누가 바른 소리를 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한국·바른미래 “경제정책 올바른 방향이라는 대통령 인식 우려”
    • 입력 2018-08-25 16:45:52
    • 수정2018-08-25 16:55:41
    정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정부 경제정책 기조가 올바르게 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경제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라면서 이런 인식이 정책 전환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논평을 통해 "소득 주도 성장 정책으로 인해 일자리가 급감하고, 소득양극화가 사상 최악의 상황인데도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면서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 집권여당 지도부, 정부부처의 경제 인식은 국민 고통을 가중시키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윤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출범후 1년 4개월여 동안 54조 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하고도 일자리 증가는 9만여 개에 불과하다"면서 "4대강 예산 22조 원이면 2,200만원 연봉 일자리 100만 개를 만들수 있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시절 호언장담은 어디갔는지 행방이 묘연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밝힌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는 큰 실망을 준다"면서 "책임있는 정부라면 당연히 반성과 변화가 따라야 한다. 최소한 겸허히 듣는 자세라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한 가지 분명해진 것은 대통령을 둘러싼 참모진의 탓이 아니라 결국 대통령의 탓이라는 깨달음"이라면서 "대통령의 인식이 이러한데 누가 바른 소리를 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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